안녕하세요 히히링 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티스토리 글을 올리는 것 같아요.
그동안 여행을 이리 저리 다녀오고, 좀 정신없는 일정을 보내느라
한동안 티스토리에 소홀했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카페 소개 겸 추천을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4호선 쌍문역. 쌍리단길에 위치한
#쌍문동커피 라는 카페 입니다.
쌍문동커피 가는 법
주소 :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 116길 5
위치 : 쌍문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쌍리단길에 위치해 있어요 :)
그린 컬러의 간판이 눈에 띄는 쌍문동커피 !
일명 쌍커 라고 불리우나봐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쌍문동커피 카페는
마당이라고 해야 하나? 카페 입구 앞에 초록초록 식물들을
많이 심어 놓아서 그런지 카페 들어갈 때 기분이 더 좋더라고요.
원래 식물들이 많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이렇게 쌍문동 커피 카페 앞에는 나무들과 식물들이 많아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효과를 주는 거 같아요.
쌍문동커피 카페에 들어가서 메뉴도 한컷 담아봤어요.
왠지 카페 갈 때는 메뉴가 뭐가 있는지 궁금해지기 마련이잖아요~
쌍문동커피 카페 메뉴가 생각보다 여러 가지라서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ㅎㅎㅎ 커피 종류도 여러 개고,
시그니처 메뉴들도 많은 것 같았어요!
카운터에는 사장님(으로 추정..)이랑 직원(?)분께서 일하고 계셨고
원두가 포장되어있는 걸로 봐선
쌍문동커피 카페의 원두도 직접 판매하는 것 같았어요 ㅎㅎ
게다가 이렇게 베이커리 류들도 있더라고요.
스콘이 맛있어 보였는데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많이 판매가 되었는지
수가 몇 개 없었지만, 그만큼 맛있어서 다들 많이 드셨다는 이야기 겠죠~?
담에 방문할 때는 꼭 말차 스콘을 하나 먹어 보고 싶은!!
저랑 엄마는
쌍문동커피 의 여러 메뉴 중 고민 끝에
그린티 라떼와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강경 아이스 파지만, 그래도 날씨가 춥고 쌀쌀한 날에는
결국 따뜻한 걸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살짝 달달한 바닐라 라떼 선택!
엄마는 그린티를 좋아하셔서 그린티라떼를 선택하셨어요~
나오자마자 찍는 걸 깜빡하고 중간에 찍어서 라떼 아트가 망가진 상태지만ㅎㅎ
머그컵도 커서 음료량도 많았어요.
제 자리는 완전 창가는 아니었지만 창가 근처였는데요.
창가 자리는 아니었어도 창문이 오픈되어 있어서 개방감이 좋았어요.
나무들도 푸릇푸릇하게 보이고!
쌍문동커피 로고 우산꽂이도 귀엽죠?
손님들이 있어서 내부를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쌍문동커피는 주택을 개조한 인테리어로
빈티지한 감성을 가진 카페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담아봤어요.
쌍문동커피 카페가 시끄러운 분위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업무나 공부하시는 분들도 꽤 되더군요!
시끄러운 거 싫어하는 저랑 엄마의 취향에 쏘옥..!!
쌍문동에서 조용한 카페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바로 이곳!
쌍문동 커피 카페가 제격..!
쌍문동커피 카페 지하층도 있어서
더욱 아늑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지하층에 자리 잡아도 좋을 듯해요 :)
비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더욱 아늑한 느낌을 받았던 카페 <쌍문동커피>
주말에는 좀 더 손님들이 많겠지만
쌍리단길에서 괜찮은 카페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여기 쌍문동커피 카페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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